EZ EZViwe

전기자전거 '바이로' 633km 국토종주 성공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12 22:08: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기자전거 브랜드 바이로(biro)는 최근 3박4일간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국토종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종주는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부산 낙동강하구둑까지 이어지는 633km 자전거길을 완주하는 것으로 많은 시간과 체력을 요구되는 코스다.

바이로는 이번 국토종주의 이유는 직접 테스트를 통한 전기자전거에 대한 성능과 내구성,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국토종주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국토종주에 이용한 전기자전거는 바이로 20인치 접이식 미니벨로와 추후 공개될 신제품 모델들이다.

2015년형 20인치 접이식 미니벨로 바이로는 출시 당시 유니크한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성황리에 판매된 바 있다.

이번 필드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기존 20인치 접이식 미니벨로 모델의 개선과 함께 신제품 모델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토종주를 통해 다시 한번 바이로의 우수한 성능을 검증했으며, 초보자도 쉽게 타고 떠날 수 있는 자전거여행이 될 수 있음을 확신했다"면서 "앞으로 성능 뿐 아니라 자전거 여행만의 즐거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자전거 바이로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www.bi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종주 이야기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