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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사회공헌장 나눔 부문 버금장 수상

우예종 BPA 사장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할 것” 다짐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12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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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10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2회 부산 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제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 부문 버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장'은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법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는 나눔 부분, 섬김 부문, 베풂 부문으로 나눠 총 6명에게 수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물적 자원을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나눔 부문의 버금장을 수상했다.

앞서 BPA는 2004년 창립 이래 부산시를 위해 △동구안창마을 벽화(채색)봉사 △설·추석 명절 인력 봉사 및 후원품 전달 △연말연시 김장봉사 △연탄배달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또 임직원들의 자투리 급여 및 사랑 나눔 펀드로 32명의 지역 아동과 결연해 후원 중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후원품 구매 시 사회적 기업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더욱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해달라는 독려의 의미로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