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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 '안국역 1호점' 14일 오픈

패션상품·잡화류 판매 "내년까지 전국 30여개 매장 목표"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9.11 18: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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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오는 14일 지하철 3호선 안국역 본점에서 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 직영 1호점의 공식 오픈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상민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을 비롯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는 "내년까지 전국 30여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성공단상회는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는 협동조합이다.

안국역 본점에서는 △신사 정장 △여성 의류 △청바지 △니트류 △속옷 △양말 △장갑 △스카프 등 다양한 패션상품과 잡화류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