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니엘(회장 박인주)은 지난 9일 엘도라도 리조트(회장 김흥중)와 제니엘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인주 제니엘 회장과 김흥중 엘도라도 리조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제니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방안, 양 사의 효율적인 홍보에 대한 협약 등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회장은 "오늘 협약을 맺은 엘도라도 리조트와는 인연이 깊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호 간 발전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흥중 엘도라도 회장은 "제니엘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생하고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도라도 리조트는 전라남도 천혜 섬인 증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0년도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리조트부문 대상수상, 2011년 리조트 업계 최초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는 등 21세기 관광 패러다임에 맞춘 리조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