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주시는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10월4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61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개막식은 '백제, 다시 태어나다'를 모티브로 한화와 함께 하는 중부권 최대의 불꽃축제가 준비돼 가을밤 하늘을 장식하게 된다.
공주시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시민들이 백제춤을 흥겹게 추는 퍼레이드를 연출, 예년보다 더 흥겹고 웅장한 퍼레이드 행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