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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빅이슈코리아와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도박문제 인식주간 앞두고 도박중독 위험성 알리고 헬프라인 소개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9.11 1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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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빅이슈코리아(발행인 안기성)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강남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는 17일 '제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및 14일~20일로 지정된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도박중독의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도박문제 전문상담 헬프라인 1336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자활 홈리스로 구성된 빅이슈코리아 잡지 판매원과 함께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 리플릿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자활 홈리스의 생계를 돕기 위해 빅이슈코리아 잡지 판매를 독려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빅이슈코리아는 홈리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 7월에 창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한편, 센터는 9월 한 달간 서울 각지에서 전시회와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2015년 도박문제 인식주간 홈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 이벤트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