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프로그램 교류는 물론 공동제작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은 "국가 간 방송교류는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의 최접점"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아리랑TV가 중국 동북권내 한류의 영향을 지속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롄TV는 1970년 설립된 회사로 다롄 및 주변지역 약 1000만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송출한다. 중국 동북지역에서는 최대 방송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