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래갈매기'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서래스터(대표 박철)가 중국 흑룡강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래스터는 지난 7월3일 중국내 10번째, 전체 12번째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상해, 북경을 포함해 중국 주요 12개의 성·시에서 서래갈매기를 맛볼 수 있게 됏다.
서래스터는 2012년 9월, 중국 상해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내 산동성, 요녕성, 강소성, 절강성, 광동성, 호북성, 호남성, 섬서성, 길림성, 흑룡강성, 북경 등에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했다.
아울러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해 현재 해외에만 35개의 점포를 오픈했다.
흑룡강성은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다. 한국, 중국, 러시아 등 다자간 경제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물류 요충지로 최근 높은 GDP 성장률로 외식산업이 동반성장하고 있다.
최홍기 서래스터 본부장은 "서래갈매기는 해외 인기에 힘입어 해외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2년간 국내 가맹점 모집을 중단했었다"며 "국내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올 9월부터는 국내 신규 가맹점 가맹점 모집을 재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