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 서울강남사업부 직원들이 10일 천호동지점에서 강동구 천호동 소재 천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 은행직업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행직업체험교실은 '행복채움 금융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44개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은행의 역할 및 금융상식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일일은행원으로서 대고객 안내 및 창구 업무 실습, 금고 견학 등을 실시했다.
문점규 농협은행 서울강남사업본부장은 "참가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적성과 목표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