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9일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전남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광양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20여 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FTA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지역 수출입 중소기업 및 수출·입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을 통한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기회와 FTA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원산지관리의 이해와 FTA원산지 사후관리 실제사례 및 대응방안 등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FTA컨설팅(상담)과 함께 중소기업지원 현장기동단(관세사·공인노무사 등)을 운영해 경영애로상담, 자금분야, 일자리분야, 비정규직분야 등에 대한 현장 상담과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수출입 업체의 맞춤형 FTA정보제공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전략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역 수출입 실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FTA전담 파견 관세사 컨설팅 등 해외진출 다변화와 수출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FTA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