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오는 15일 주거래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NH주거래우대 패키지(통장·적금·대출)'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NH주거래우대통장'은 주거래 조건 충족 시 분기마다 0.3%포인트 금리가 가산돼 최대 연 2.0%까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의 2만6000여개 자동화기기에서 발생하는 금융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 주는 것은 물론, 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도 월 5회 면제된다.
'NH주거래우대적금'은 분기당 3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6%포인트 우대 금리가 적용되며, 10일 현재 3년 만기 최대 연 2.25% 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11월 말까지 통장과 적금(10만원 이상)을 같은 날 가입한 고객에게 '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보험'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며, 통장 가입고객에게 농협홍삼 한삼인몰에서 한삼인 제품 구입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NH농협은행을 주거래하는 근로소득 고객 또는 아파트 소유 고객은 'NH주거래우대대출'을 통해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단골고객은 별도의 소득확인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주거래우대통장의 경우 1% 저금리 시대에 최대 2%까지 금리를 주는 통장"이라며 "NH주거래우대 패키지를 통해 수수료 걱정이나 보이스피싱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