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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홍보책자 첫선

최봉석 기자 기자  2006.01.02 11: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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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은 지난 11월에 지정된 ‘중국관광객 전문식당’에 대한 소개 책자를 제작해 관광공사 중화권 해외지사 및 중국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등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번에 제작된 홍보책자에 지난해에 지정된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100곳에 대한 소개 자료와 업체별 추천메뉴, 약도를 비롯해 한식, 중식, 일식, 뷔페 등 다양한 음식점을 수록, 중국인 단체관광객 상품기획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공사는 조만간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용례집’을 발간해 전국 지자체,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등에 배포해 중국어 표기 음식메뉴판 제작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중국인 관광객 음식서비스 개선을 위해 중국관광객 전문식당 100곳을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