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가 제대군인의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일 찾기 한마당'을 9일 개최했다.
제대군인 취업 지름길로 통하는 '일 찾기 한마당'은 센터의 대포 취·창업 행사로, 우수 중견기업과의 직접 만남은 물론 취·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에스콤, 홈스웰 등 5개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대기업 보안직△강사 △골프코스 △마샬캐디 △무장경비관리 △안보연구위원 직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을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 채용 또는 임원면접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행정사 분야 창업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창업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정은상 법무법인 영진 대표(멘토)가 인터넷 등을 통해 얻기 어려운 행정사 실무 및 업무활용 분야, 행정사사무소 개업 관련 준비사항, 정부 대출 자금 활영 방법 등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배터리 재생사업 매일에코 산업, 자동차 관련 사업 카앤덴트 등 각 분야 창업설명회와 직업훈련교육과정 설명회, 창업특강 및 사업설명회, 취업컨설팅 등 취·창업 정보 및 역량 강화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