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캐피탈은 한국GM과 공동으로 9월 한 달간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등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상품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캡티바, 말리부 디젤, 크루즈 디젤 모델의 경우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최초로 시행한다. 다수의 준중형 이상의 차종에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사례로 고객은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량 구매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 주력 모델인 2015년형 올란도 디젤과 2015년 크루즈 가솔린 모델의 경우 무이자 할부 선수금을 15%로 크게 낮춰 초기 구매 부담을 줄였다.
KB캐피탈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차종별 최대 72만원의 혜택까지 더하면 9월 한 달간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부터 약 2000대의 시승차를 투입해 전국적인 고객 시승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쉐보레' 캠패인을 진행 중이다. 전국 단위의 시승 프로그램으로 쉐보레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국 300여개 전시장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시승 체험 전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