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오는 11일부터 구례~인천~부천을 하루 4회, 나주혁신도시~서울남부를 하루 2회 운행한다.
구례에서 오전 7시, 10시, 오후 3시, 5시, 인천에서는 오전 11시, 오후 2시, 7시, 9시에 부천으로 출발하며, 부천에서는 오전 7시 10분, 9시 30분, 오후 3시 10분, 5시 10분, 인천에서는 오전 8시, 10시 10분, 오후 3시 50분, 5시 40분에 구례로 출발한다.
나주혁신도시에서 오전 9시 55분, 11시 35분에 서울남부로 하루 2회 출발하며, 서울남부에서는 오후 3시 50분, 5시 10분에 나주혁신도시로 출발한다.
소요시간과 운행요금은 구례~부천 구간 4시간 40분(2만6300원), 구례~인천 구간 4시간(2만5100원),나주혁신도시~서울남부 구간 3시간 50분(1만9900원)이다.
6세 미만은 무임, 초등학생은 50%,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중고생 20%, 상이군경은 급수에 따라 30% 또는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기존에는 일부 전남도 지역에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라며 "신규노선을 개통하게 된 만큼 전남도민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