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구리시에 시민의 오랜 숙원인 여성회관이 들어선다.
구리시는 여성회관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당선작은 구리시 아차산로 453에 건립될 여성회관 신축에 적극 반영된다.
전국 5개 회사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입상작으로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총 2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작은 ㈜하우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차지했다.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권이, 우수작은 3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이 제시한 건축 규모는 지하1층, 지상5층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돼 2018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2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