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DB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이 9일 오후 2시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총 2억여원을 사회적기업의 고용인프라 확충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시설비, 사업개발비 등 직접 사업비와 사회적기업 지역간·업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비로 지원한다.
'KDB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이 후원하는 협력사업이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년간 사회적기업의 고용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시설비, 사업개발비 등 직접 사업비 지원)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구매 지원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대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고용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으로 일자리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 총 8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며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이 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갖도록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KDB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11개 최종 선정된 기업 또는 기관에는 기업·기관당 약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