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0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3층에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작은실천 큰보람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1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석해 국민통합 지역기반 구축 및 지역현안 등을 청취하고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구현하고자 하는 국민실천운동으로 △대한민국 바로알기 △사회지도층 솔선하기 △안전·질서 바로 세우기 △존중과 배려하기 △폭력 추방하기 △욕설·막말 안하기 △나눔과 봉사 실천하기, 7대 실천덕목이 주요내용이다.
한광옥 위원장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국민실천운동의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광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도 이 운동의 실천덕목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국민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대통합위원회는 내달 이후 대전권과 청주권에서도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 실천다짐대회 및 국민통합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지역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