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센터)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대표 한기범, 이하 희망나눔)과 도박문제 예방 및 사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광자 센터 원장·한기범 희망나눔 대표·연규홍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오는 14~20일로 지정된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계기로 이달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5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도모하고 도박문제 예방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이광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도박문제에 대한 상호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도박문제의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