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동래구 낙민동 일원에 위치한 '동래 꿈에그린'이 9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8일 특별공급을 끝낸 동래 꿈에그린은 9일 1순위 접수에 이어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4개동·총 732가구 규모로, 전 주택형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
동래 꿈에그린은 무엇보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특히 2016년 개통예정인 복선전철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단지와 접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 이동이 매우 쉽다.
여기에 부산 교육1번지답게 동래고·사직고·동래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부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약 14㎞ 규모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했으며, 수민어울공원이 들어서게 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장한다.
상품 구성도 양호하다. 동래 꿈에그린은 4베이·판상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이 용이한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되며, 채광과 통풍 역시 뛰어나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소장은 "지난 2일 견본주택 문을 연 뒤 주말까지 3만여명의 관심 고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였다"며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는데다 전 가구 중소형 4베이로 구성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까지 사흘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