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은 문형순 책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의‘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기술연구소 자동화연구실 소속의 문연구원은 파이프 라인 자동 용접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조선·해양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문 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다전극 적응제어시스템’,
‘강관 무인 생산 시스템’, ‘로봇용 아크 센서’ 등 각종 산업용 기기의 자동화 관련 연구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