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제35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도시락창업 전문 브랜드 '맘마미야'가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서울 강남 소재 SETEC에서 사흘간 열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국내 창업박람회 가운데 규모나 신뢰도 면에서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행사로 360여 부스에 18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객관적이고 현실성있는 창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맘마미야'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메뉴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론칭한 브랜드다. 비타민 PC방과 커피베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0년 노하우의 탄탄한 프랜차이즈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또 다른 브랜드다.
㈜사과나무의 새로운 도시락 전문 브랜드인 맘마미야는 지난 1월과 5월에 오픈한 가산직영점, 광명하안점을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신선한 식자재 공급이 가능하고, 반 가공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무 경험자,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사 직영 인테리어팀 시공으로 마진을 최소화해 도시락 프랜차이즈지만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백진성 사과나무주식회사 대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외 외식문화를 합리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도시락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프랜차이즈 10년 운영 노하우를 예비 창업 점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