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카드는 지난 5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 개최를 맞아 '쉐어 더 로드(Share the Road)'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쉐어 더 로드'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도로를 공유하기 위한 도로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싸이클 매니아 1000명이 참가한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 개최를 맞아 교통 약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라이딩 거리를 1km당 100원씩 환산해 마련한 재원으로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페인 홍보 팔찌와 차량용스티커를 무료 배포했고 홍보 티셔츠는 판매해 수익금을 강원도 원주시 지역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자전거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지난 5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오크밸리 리조트를 출발해 원주시 일원 103.41km의 산악구간 코스를 질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