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디아지오코리아 '존워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 2015' 한정 판매

900만개 오크통 중 29개 선별, 과일향 머금은 조니워커 프리미엄 위스키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9.07 11:25: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 '존워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John Walker & Sons Private Collection)' 두 번째 제품 '2015 에디션 레어 프룻트 캐릭터(2015 Edition 'Rare Fruit Character')'를 선보인다.

'존워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은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매년 한 가지 특별한 풍미에 집중해 이를 콘셉트로 창조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다.

조니워커만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한정판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져 출시 이후 국내 위스키 콜렉터들로부터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15 에디션'은 디아지오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Jim Beveridge)가 스코틀랜드 조니워커 증류소에 저장된 900만여개 오크통 중 '2015 에디션' 풍미를 잘 표현한 29개 희귀 오크통만을 엄선했다. 희귀한 과일 풍미가 고스란히 담겨 탄생된 명작으로 꼽힌다.

고급스러운 버건디 컬러 병 디자인으로 조니워커의 깊은 풍미에 한정판이 가진 우아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와 프리미엄 이미지가 더해졌다.

'2015 에디션'은 스카치위스키 고향인 스코틀랜드 심장부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와 웨스트 하이랜드 지역 세 곳의 상큼하면서도 이국적인 풍미와 따뜻하고 성숙한 과일 풍미가 정교한 블렌딩 과정을 통해 구현, 벨벳과도 같은 부드러운 맛과 향기로 재탄생됐다.

특히 각 병마다 1번부터 8888번까지 고유번호가 새겨졌다. 국내에서는 단 152병만이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을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750ml 기준 91만원이다.

한국 소비자에게 월드컵으로 의미가 있는 2002번이나 행운의 숫자가 담긴 0777번과 같이 럭키 넘버가 새겨진 제품은 99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