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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120억 규모 앙골라 IBS 구축 공사 수주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5.15 14: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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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온세통신(대표 최호, www.onse.net)은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건설중인 미라마르타워 및 무탐바연구소의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지능형 빌딩자동화 시스템) 구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앙골라IBS 구축 공사는 120억원 상당의 규모로 빌딩 자동화 및 보안설비에서부터 전화, 네트웍, 방송 등 통신·방송 설비, 기타 지능형 시스템이 총 망라되어 있다. 

온세통신에서는 이번 수주건에 대해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인터넷 전화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해외에서 120억 규모의 통신망 구축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재도약을 향한 발걸음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세통신은 이번 앙골라 IBS 구축 공사를 계기로 이 지역의 광통신망 등 인프라 구축 및 U-City 건설 참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세통신은 통신사업자로는 최초로 아프리카 지역의 통신망 구축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이 지역의 유무선 통신서비스는 물론 SI, NI 등 통신서비스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통신망 구축 사업에 따른 기술력 및 노하우를 축적하여 아프리카 지역에서 선발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