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 KFC가 국내 패스트 푸드 업계 최초로 오는 6월부터 트랜스 지방 제로 기준에 부합되는 원재료 감자로 완전 교체함으로써 당사 판매 전 메뉴에 대해 식약청의 권장 기준인 트랜스 지방 0.5% 이하의 안전 기준치를 맞춰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 KFC에서는 이번 식약청의 패스트 푸드점 제품의 트랜스 지방 발표에서 대부분 제품류의 트랜스 지방 함유량은 식약청 권고치 이하로 나타났지만, 각 패스트 푸드 모두 식약청에서 권장하는 0.5% 이하 기준을 초과하는 제품은 후렌치 후라이(감자) 제품 이었다.
한국 KFC는 이미 ‘05년 5월 식물성 액상유 (비 경화유)로 교체 사용 하여 튀김 조리 제품의 트랜스 지방 저감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조치하였으며 ‘07년 3월부터는 식물성 혼합유로의 교체를 통한 트랜스 지방 뿐 만 아니라 포화 지방에 대해서도 저감화를 실천 한 바 있다.
KFC 마케팅 팀 황성철 팀장은 “고객들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개선 실현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