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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창업 위한 IT 통합 컨설팅 제공

전화 한 통화로 원스톱 지원…창업 고객 전용 상품 '창업팩'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9.04 1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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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창업에 필요한 핵심 통신 및 IT 서비스 구축을 위한 '창업 IT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IT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창업자들은 매장 또는 사무환경 등을 구축할 때 통신·IT 서비스를 업종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잡한 통신 상품 상담을 전화 한 통화로 컨설팅부터 가입·개통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또 개인 사업자는 물론 법인 사업자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창업 IT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창업고객 전용 상품인 '창업팩(PACK)'에 가입 가능하다.
 
창업팩은 △인터넷 △전화 △카드결제기(VAN) △CCTV △웹팩스 등 창업에 필수적인 총 17개 핵심 솔루션을 고객 맞춤형으로 선택해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다. 또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업종에 맞게 무료로 제작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통신 비용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고 개별 상품을 가입해 사용하는 것보다 최소 약 50% 이상의 구축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SOHO고객담당은 "창업 IT 컨설팅 서비스는 창업자들에게 매출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 설계 및 상담을 제공한다"며 "소상공인들에게 통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창업팩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크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