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비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 기반 교육과정인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인문계 특화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며, 비전공자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수준별로 설계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문화콘텐츠, 디자인 등 인문계 전공자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정원은 프로그램별로 20∼30명가량이다.
기타 운영기관과 연수생 모집 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