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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개소세 인하 발맞춰 '쉐보레' 무이자할부

아베오 차량 최초 무이자 적용…크루즈·말리부·올란도·캡티바·알페온 대상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9.03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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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주캐피탈은 한국GM과 손잡고 이달 한 달 동안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발맞춰 쉐보레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상품을 운영하며 최대 72만원까지 인하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아주캐피탈은 이달 한 달간 아베오 차량을 포함해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차종과 디젤·가솔린 여부 등에 따라 선수금은 10만원 또는 5·10·20·30%로 상이하며 대출기간은 12·24·36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캡티바, 말리부 디젤, 크루즈 디젤 모델의 경우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할부를 최초로 시행한다. 준중형 이상 다수 차종에 대해 무이자상품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사례로 고객은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량구매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GM의 판매 주력 모델인 2015년형 올란도 디젤과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모델의 경우 무이자할부 선수금을 15%로 크게 낮춰 초기 구매 부담을 줄였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시적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9월 자동차판매 및 금융시장도 활황을 이룰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아주캐피탈에서도 풍성하고 넉넉한 자동차금융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