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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위한 '정책설명회' 열려

산자부, 부산시, 지역기업 대표 등 100여명 참석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03 16: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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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지역기업대표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3일 오전 11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정책설명회'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열었다.

설명회에는 이규봉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팀장, 정진학 부산시 산업통상국 국장, 정용환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석 부산TP 본부장 및 지역기업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하는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에 이어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이규봉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 팀장의 '스마트공장 확산 추진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오준철 ㈜GST 대표의 '부산스마트공장 구축사례', 전은갑 부산TP 센터장의 '부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및 향후계획'이란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이진모 부산시 기간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행사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과 스마트공장 구축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들의 인식 전환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부산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린 스마트팩토리 확산사업'을 통해 총 5개를 선정해 지원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산업부와 부산시, 부산창조혁신센터를 통해 스마트공장 총 7개 기업지원이 선정돼 지원할 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강화 및 관련 산업육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