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5.09.03 15:43:20
노동법 연구자인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보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또 원종욱 연세대 의대 교수와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 교수 등 여러 부문의 석학들이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울러 가족대책위원회의 법률대리인인 박상훈 변호사도 보상위원으로 동참했다.
보상위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발표한 보상안의 세부 항목을 검토해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