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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임팔라, 수리비·보험료 '수입 동급' 최저

보험개발원 RCAR 테스트서 12등급 선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5.09.03 1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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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쉐보레 임팔라는 최근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RCAR(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우수한 손상성·수리성을 인정받아 수입차 평균 보험 등급인 5등급 (40개 차량 브랜드 모델 평균) 대비 대폭 개선된 12등급에 선정해 수입 동급 모델 중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받았다.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임팔라가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하는 RCAR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경제 혜택까지 얻으면서 다시 한 번 고객을 놀라게 한 것이다.

이로써 임팔라는 수입 동급 모델 중 최저 수리비를 획득했다. 다수 수입 동급 모델 평균 등급이 최저인 1등급인 점을 감안하면 임팔라 12등급은 최대 76만원의 자차보험료를 낮춘 결과로, 쉐보레의 특별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김동석 한국GM 기술연구소 차량안전본부 전무는 "임팔라의 뛰어난 차량충돌안전성 및 주요 부품 충격흡수 성능과 파손 시 수리성도 고려한 최적의 설계를 증명하는 결과"라며 "이에 더해 동급 수입차 대비 30~50% 수준으로 부품 가격을 책정해 유지비 면에서 큰 장점을 발휘하며 수입차 보험료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RCAR 테스트는 15km/h 저속 충돌 테스트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하며 △파손 정도 △수리 시간 △부품 가격 등을 반영해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눈다. 등급이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며 1~5등급까지 10%씩, 6~26등급까지 5%씩 보험료 차이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