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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4개 조합과 '공동사업 컨설팅 선정·협약'

3개월간 전문 컨설턴트·조합당 1500만원 컨설팅 비용 지원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9.03 1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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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한국한방사업협동조합 등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공동사업 개발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사업 아이템을 기획한 조합이 요청, 전문가 컨소시엄을 만들고 3개월간 컨설팅을 통해 조합특성과 환경에 맞는 공동사업 개발 사업화 방안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문가 컨소시엄은 조합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지도위원과 외부전문가 등 3명 내외 전문가로 구성하며 중기중앙회는 조합당 1500만원의 컨설팅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추진하는 과제는 △약용작물 및 한방가공식품 공동사업화 방안 △공동거점 물류센터 건립방안 △주택가 주차난 해소 공용주차장 활성화 방안 △태양광 발전사업 타당성 및 현장 체험교육장 활용방안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공동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개선하려는 조합 3~4곳을 매년 선정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희망 조합은 매년 초 중기중앙회 컨설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