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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최대 25% 수익 'Up Down ELS' 출시

1년간 기초자산 움직임 따라 -25% 손실 ~ 25% 수익 기대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9.03 1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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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업계 최초로 업-다운 ELS(주가연계증권) 상품 '대신[Balance] ELS 959호'를 출시, 4일까지 판매한다.

업-다운ELS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일정부분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스텝-다운형 ELS에 비해 최대 수익은 높고, 최대 손실은 제한적인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때 투자자의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실질구매력 보존을 기대할 수 있는 것.

ELS 959호는 만기일까지 KOSPI200지수가 홀로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25%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가 모두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5%, 모두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1% 수익이 난다.

단, S&P500지수가 홀로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25%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5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