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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카카오게임하기 사상 최고 기록 달성…오는 8일 출시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9.03 10: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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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123420)는 하반기 기대작 '상하이애니팡'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기록한 사전예약자 약 101만명은 카카오게임하기 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애니팡 시리즈 유저는 물론 퍼즐 게임, 캐주얼 장르를 즐기는 이용자 모두의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애니팡은 선데이토즈의 국민 게임 '애니팡' 브랜드의 최신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같은 블록 2개를 터치해 제거하는 이 게임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겹겹이 쌓이는 블록의 입체감 등을 상하이룰 방식으로 풀어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한 시간 내 블록을 제거하는 속도감을 더한 이 게임은 애니팡의 친숙함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천성류의 퍼즐 이용자들이 즐길 차세대 애니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택승 PD는 "애니팡 시리즈를 꾸준하게 즐겨온 이용자들의 신작 기대와 새로운 퍼즐, 캐주얼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호기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8일 출시와 함께 최상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300원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