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고객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뱅크월렛카카오'를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송금·결제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는 '뱅크머니 발급'과 '모바일현금카드 발급' 가운데 선택 이용하거나 혼용해 이용할 수 있다.
뱅크머니 발급은 카카오톡 친구와 주고(보내기) 받기 그리고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위드미, 개그스토리마트 등 오프라인 결제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알라딘, 아이스타일 등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모바일현금카드를 발급하면 국내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기) 이용과 거래내역 조회 그리고 온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뱅크머니의 이용 한도는 보내기의 경우 1일 10만원이며 받기는 1일 50만원이다. 오프라인 결제는 잔액 범위 내, 온라인 결제는 30만원 미만 잔액 범위 내 가능하다.
뱅크머니의 금액 충전은 최소 금액 1원 이상 30만원까지 할 수 있다.
이동원 경남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선불지급수단인 뱅크월렛카카오는 SNS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송금 결제가 매우 간편하다. 여기에 각종 쿠폰과 카카오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돼 유용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