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와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과 여수 전시회 지원 및 아뜰리에 제공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여수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여수시와 GS칼텍스 예울마루는 '허영만展 - 창작의 비밀' 여수전시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약속했으며, 허 화백이 고향인 여수에서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웅천 장도에 아뜨리에를 제공키로 했다.
'허영만展 - 창작의 비밀' 전시회는 이달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역의 10개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전시회 성공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 '식객' '타짜' 등 시대와 공감하는 대중적인 작품을 통해 드라마, 영화 등 영상미디어 분야에까지 폭넓은 네임 브랜드를 구축한 우리나라 대표 만화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