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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행자부장관,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방문

창업보육센터 청년창업자와의 만남 통해 청년창업지원방안 모색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02 16: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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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과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부산지역 청년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애로 발굴 및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3일 동의대학교 세미나실(2층)에서 청년창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한정화 중소기업청 청장, 공순진 동의대학교 총장 등 정부·대학·지자체 관계자 및 동의대 BI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현장 애로 및 청년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창업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부·대학·기업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애로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창업보육센터의 현안 사항인 재산세 부과 건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와 협조하여 법령 개정 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3월2일 개소한 동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대학의 산학 협력을 위한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에 아낌없는 경영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