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UCC커머스㈜(대표 이강민)는 웹 2.0 기반의 쇼핑몰 플랫폼인 UCC스토어(www.uccstore.co.kr)의 서비스 중 ‘단체 주도 구매 중개형 전자 상거래 시스템 및 이에 적용되는 쇼핑몰 운영 시스템’에 관한 내용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특허청 특허결정서: 9-5-2007-019287651)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시스템은 단체, 동호회, 커뮤니티, 블로그, 온라인 카페 등 이 멤버쉽 기반의 UCC커머스에서 제공받은 쇼핑몰 플랫폼인 UCC스토어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했을 시, 회원의 등급에 따라 상품의 가격을 차등화할 수 있는 가격차등화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의 장터제공형 인터넷 오픈마켓 플랫폼의 경우 불특정 다수에게 극히 제한적인 가격 차등화를 제외하고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가격 정책을 회원 등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운영자는 기본적으로 소속회원을 0~5 등급으로 구분, 회원의 구매 정도 및 회수에 따라 차등을 두어 상품의 염가 및 특판가를 운영시스템에 의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가격의 공개와 비공개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UCC커머스 정종현 이사는 “이번 특허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특정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 운영 시스템으로, 쇼핑몰의 가격 비공개 기능을 통해 소속 회원들에게 파격가의 특판 상품 제공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국내 특허 획득 뿐만 아니라 이미 해외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시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