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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대학 구조개혁 평가 '상위그룹' 선정

6개 항목·16개 지표 적용 "특성화·산업체 연계, 교육 질 높일 것"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9.01 1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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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선린대학교는 '2015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상위그룹(그룹1)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학 구조개혁 평가는 교육부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들을 평가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대학과 전문대를 구분, 그룹1(A-C)과 그룹2(D-E)로 나눠 평가점수에 따라 A~E 5개 등급에 맞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135개 대학이 평가받았으며 이 중 34개 전문대학이 그룹2에 해당한다. 그룹1은 정부재정지원, 국가장학금Ⅰ유형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구조개혁 전문대 평가요소로는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특성화 등 6개 항목 16개 지표가 적용됐다.

선린대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구조개혁해온 성과가 반영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취업 명문 대학으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특성화, 산업체와 연계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