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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15배 커진 BMW·MINI 통합 전시장·서비스센터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9.01 14: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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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 모터스가 BMW·MINI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지점보다 15배 커진 울산 지점은 연면적 5503㎡(1668평)에 지상 7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총 2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8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MINI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이번 신축 이전과 함께 울산에 신규 오픈한다.

1층은 BMW 전시장과 A/S 상담 및 고객대기실로 구성됐으며, 2층은 BMW와 MINI 통합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정비 △판금 △도장시설로 이뤄졌다.

서비스센터는 17개 워크베이를 통해 1일 최대 6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며, 최신식 차량 이동 설비와 최첨단 진단 및 수리 장비를 갖춰 차량 점검부터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BMW·MINI 울산 지점은 건물 4층에 건물 외부로 노출된 독립적인 차량 전시실을 마련하는 등 다이내믹하고 독특한 건축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울산 전시장은 BMW와 MINI 신차 전시뿐 아니라 서비스센터가 통합돼 차량 상담 및 구입에서부터 서비스까지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경북지역 최대 프리미엄 전시장으로 고객만족 수준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