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농협 전속 모델로 발탁된 박진아는 지금까지 피자헛, SK 주유소, 진로 매화수 등 주로 CF를 통해서만 모습을 보여오다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 <커플 브레이킹>에 출연하게 됐다.
<커플 브레이킹>은 박광현, 박한별, 김지석, 정다혜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4부작 드라마로 오랜 연인들이 서로에게 소원해지면서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이 드라마에서 박진아는 주인공 김혜영(정다혜 분)이 마사지사로 있는 타이마사지샵의 안내원 역할을 맡았다. 작은 역할이지만 좋은 연기를 선보여 성공적으로 탤런트로서 데뷔했다는 후문.
박진아의 소속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신인이다. 박진아의 끼와 재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발굴 후 철저한 연기 트레이닝을 시켜왔다”며 “이번 <커플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CF와 함께 연기 분야로도 활동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