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한금융투자,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 '신한 EMA' 론칭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8.31 11:32:3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수수료 부담 없이 신속한 리밸런싱이 가능하고 다양한 투자자산을 단 하나의 계좌에 담아 장기적 종합 자산관리를 실현해 주는 '신한 EMA'를 내달 1일 론칭한다.

'신한 EMA(Expert Managed Account)'는 하나의 계좌에 주식, 펀드, 랩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담아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별도 매매수수료는 없으며 추가비용 없이 수시로 리밸런싱할 수 있다. 운용 역시 전문인력에게 일임하는 구조인 만큼 일반적인 간접 금융상품 투자에 비해 신속한 시장대응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투자 중인 랩을 해지하고 새로운 랩 가입을 원할 경우 기존에는 영업점 방문 및 서류작성이 필요했으나 '신한 EMA'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즉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또, 이 플랫폼은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포함한 4개 자격증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EMA 매니저만 운용할 수 있다. 투자자는 EMA매니저와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는다.

자유롭게 원하는 증권이나 랩 서비스를 선택해 투자비중을 직접 조절 가능하며 개인 투자성향에 맞춰 EMA매니저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으로 수수료는 편입 자산 종류 및 투자비중에 따라 달라지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이 상품은 전문 운용역이 관리하고 종합 포트폴리오 자산관리를 합리적인 수수료로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매매수수료가 별도로 없는 만큼 EMA 매니저들은 오직 '고객수익률 극대화'라는 목표만을 위해 운용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