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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삼성전자 '스마트공장' 확산 위해 300억 공동출연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8.31 08: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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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박근혜 정부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 삼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발전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자부와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2년에 걸쳐 5:5 비율로 300억원을 공동출자해 600개 이상의 지능형공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자금을 출연하는 외에도 전문인력 지원은 물론 자동화공정 상담 등에 걸쳐 전폭 지원에 나선다. 한편 지능형공장 설치 및 전환 대상 업체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발굴한 중소 유망 제조업체들이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