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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위탁운영 사업자 모집

사회적 약자·창업기업…평가등급 관계없이 만점 적용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8.28 18: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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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대한 민원안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운영사 선정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자, 위탁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이번 위탁사업 기간은 계약체결일(10월1일 콜센터 개소 예정)로부터 2016년 3월31일까지다. 이에 공단은 1억5600만원(부가세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상담인원은 17명(10월, 11월)에서 3명(12월~2016년 3월) 규모로 탄력 운영된다.

주요 상담업무에는 에너지바우처 발급 및 이용안내, 바우처 이용내역 안내, 고객과 업무 담당자 간 통화연결 등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공휴일은 ARS 안내로 운영된다.

한편 공단의 우선협상대상자 및 낙찰자 결정방법은 기술능력평가 80점과 가격평가 20점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며, 기술능력평가점수가 배점한도의 85% 미만인 응찰자는 협상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경영상태와 인력투입 및 배치의 적절성에 따라 최대 각각 1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과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3년간 이행실적이 없는 기업의 경우 평가등급에 관계없이 만점을 적용한다.

이번 공단의 제안서 마감일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인천지방조달청(신청사) 제2 입찰실(4층)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