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한국진로취업서비스협회(회장 박천웅·이하 진취협)는 지난 26일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 약수동에 위치한 스탭스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된 커리업 과정 세미나는 '선택받은 사람으로 다듬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일이비즈니스고와 성보경영고를 비롯해 12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 32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천웅 회장은 사회진출 준비를 하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끌어안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학생들을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지에 대해 실제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전개했다.
이어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김기령 스탭스 전문 컨설턴트는 지난해 첫 시행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소개와 이를 기반으로 한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박천웅 회장은 "취업지도에 대한 고충과 기업에서 원하는 사람으로 어떻게 다듬는 것이 좋은가 등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