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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 진행

10월6일부터 아시아 최초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

김병호 기자 기자  2015.08.28 16: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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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다동 본점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를 진행했다.

트로피 투어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대회 홍보를 위해 개최도시, 대회장, 주요 후원사 등에서 진행되는 공식 사전 프로그램으로 트로피는 지난 4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서울 파이낸스 빌딩 등 주요 명소에 전시되고 있다.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한국씨티은행은 다동 본사 로비에 유명 PGA  골프선수의 대형 사진과 함께 트로피를 전시해 고객들에게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보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프레지던츠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고객들이 직접 가까이서 보실 수 있는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10월에 열릴 프레지던츠컵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 간에 2년마다 펼쳐지는 PGA TOUR 주관 골프대회다.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개최지의 대통령이 명예의장을 맡는 관례대로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명예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