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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패션디자인학교, 패션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8.28 1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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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패션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도구로 현대에는 문화에서 산업으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작품을 창조하는 패션디자인뿐 아니라 잘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에 성공하는 패션비즈니스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삼성동에 있는 패션특성화 교육기관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이하 국제패션디자인학교)는 전문적인 패션비즈니스전공 교육을 제공한다.

패션비즈니스전공은 패션산업을 움직이는 패션기획전문과 패션유통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패션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 분석력을 키워 패션 상품의 △기획 △영업 △생산에 접목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을 익힌다.

또한 패션상품의 △소재기획 △상품 구성계획 △샘플작성 △상품관리와 관련된 이론·실무를 배움으로써 패션산업 전반의 환경적 추세를 정확하게 판단, 트렌드와 마케팅을 읽는 패션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교 관계자는 "국제패션디자인학교는 국내 최초 패션교육기관으로 패션교육에 관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패션비즈니스전공을 통해 패션산업을 움직이는 패션 기획전문가를 목표로 현장실무 중심의 패션기획자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학교는 패션비즈니스 전공 외에 패션쇼핑몰, 패션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 디지털디자인, 패션스포츠 등 패션산업 전반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은 내신이나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