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반기 취업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잡코리아는 2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취업영어 오픽이 주최한 취업콘서트에 취업준비생 1480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콘서트에서는 하반기 취업 동향과 그룹사의 채용전형 트렌드를 짚어주고, 삼성전자와 CJ그룹, 한국IBM이 참여해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현대증권과 한국전력공사에 취업한 취업선배의 공채 합격 노하우 강연이 이어졌다.
취업콘서트에 참여한 세종대 기계공학과 안재호군은 "하반기부터 취업준비를 시작하려는데, 기업별 취업 성공 포인트를 알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헌병주군도 "연구개발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데, 최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해 궁금해서 관련 정보를 취업전문가들에게 자세히 들어보고, 하반기 대기업의 채용 트렌드를 알기 위해 시간을 냈다"고 참여 이유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