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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전년대비 채용인원 20%↑ 하반기 공채 소식

인크루트 "업종 중 가장 적극적인 인재 채용 기대"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8.28 0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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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5년도 하반기 공채의 서막이 올랐다. 스타트는 많은 구직자가 갈망하는 금융권에서 끊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상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하반기 채용전망 조사' 결과 금융권이 전년대비 20%가량 채용인원 증가로 업종 중 가장 적극적인 인재 채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자금융에서는 부문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CD·ATM 기기관리 △Card Van 영업 △DVR 유지보수 △콜센터 기술지원이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의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 접수는 인크루트를 통해 다음 달 2일까지 하면 된다.

또한 동부화재해상보험에서도 하반기 신입 사무직을 공개 채용에 나섰다. 모집직무는 지점서무·총무, 고객서비스센터 등이며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 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할 수 있다.

우리은행에서는 다음 달 14일 오후 5시까지 인크루트를 통해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직 신입행원으로 학력, 전공, 연령의 제한은 없으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반드시 해당기간 내에 졸업해야 학위가 인정된다.

당행 해외 네트워크 관련 현지 언어 우수자나 IT 자격증 소지자, 대외활동 경력자를 우대하니 참고하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면접·인적성 검사,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KB국민은행에서는 오는 10월1일 오후 6시까지 당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행원(L1)을 채용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과 IT 두 분야다.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당행 내규상 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IT 지원자의 경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